사실 저를 알아봐 주셔서 놀랐던 건 아니었어요
더 기억에 남았던 건
”저 초창기 때부터 먹었어요!!“
라는 말이었습니다🥹
그 한마디를 듣는데
괜히 여러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..😭
처음 시작할 땐 정말 작은 쿠키가게였었거든요
하루 주문 몇 건에도 기뻐했고,
새벽까지 신메뉴를 만들다가
마음에 들지 않아 전부 다시 만들기도 했고,
과연 누군가가 좋아해 주실까
늘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
그때는 솔직히
몇 년 뒤에도 우리 쿠키를 기억해 주시는 분이 계실 거라곤
상상조차 못했었어요..
그런데 어느새
전국 곳곳에서 주문해 주시고,
신메뉴를 기다려 주시고,
”이 메뉴 다시 안 나오나요?“
하고 먼저 물어봐 주시는 분들도 생겼네요🥹
그날 문득,
몬트쿠키가 단순히 쿠키를 판매하는 가게가 아니라
누군가에게는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
몇 년이 지나도
”이 메뉴 다시 먹고 싶어요“
”이거 아직도 기억나요“
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브랜드,
그리고 언제 찾아와도 반가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게요!
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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